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바람처럼 달려가자
파도소리가 들려오~는
정~다운 그 거리로
뛰뛰 뛰뛰 뛰뛰 빵빵
뛰뛰 뛰뛰 뛰뛰 빵빵
가슴 쓰리던 어제 일들을
깨끗하게 잊어야지
찌푸린 얼굴 주름살 펴고
크게 한번 웃어보자
뛰뛰 뛰뛰 뛰뛰 빵빵
뛰뛰 뛰뛰 뛰뛰 빵빵
부산에 가면 만날듯 싶은
마음속의 연인인데
부풀은 가슴 가득한 꿈이
남쪽으로 달려간다
뛰뛰 뛰뛰 뛰뛰 빵빵
뛰뛰 뛰뛰 뛰뛰 빵빵
뛰뛰 뛰뛰 뛰뛰 빵빵
뛰뛰 뛰뛰 뛰뛰 빵빵
뛰뛰 뛰뛰 뛰뛰 빵빵
뛰뛰 뛰뛰 뛰뛰 빵빵
뛰뛰 뛰뛰 뛰뛰 빵빵
뛰뛰 뛰뛰 뛰뛰 빵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