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후에 정석원 작사/작곡, 이장우 노래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것 처럼 아픈 가슴 감추며 살아가지만 한 번씩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떨리는 마음 그대이길 바라며 수화길 들지 내가 던진 말들에 상처입은 그대의 자존심은 이제 돌이킬 수 없지만 돌아올 순 없겠니 네가 없는 나는 하루종일 무엇도 할 수 없잖니 너는 항상 힘들다 울먹이며 얘길 했지만 이제 이렇게 아파하는 나는 어떡하니 그대의 흔적만이 무너진 내게 쌓여가는데 아직 따스한 너만의 사랑이 내겐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