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찬가

패티김
작사 : 길옥윤
작곡 : 길옥윤
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
새들의 노래
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처음 만나서
사랑을 맺은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고
낙엽은 지고
눈보라 쳐도
변함없는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헤어져 멀리
있다하여도
내 품에 돌아 오라
그대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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