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저 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 보자
자네도~ 빈 손
나 또한 빈 손
돌고 또 도는
세상 탓은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저 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끌려가는 방랑자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잊을 수가 있을까
나훈아 노래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이 한밤이 새고나면
떠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속에
짧았던 행복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두 여~인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새벽안개 짙은 길을
울며 갈 사~람
지나온 긴 세월에
뜨겁던 사랑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미련에 흐~느끼~며
우는~ 두 여~인
어차피 떠난 사람
정재은 노래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