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MC 한새
작사 : MC 한새
작곡 : MC 한새
너에 대한 나의 시
(나의 시)
어떤 말로
위로가 될진 모르지
(어떤 말로
위로가 될진 모르지)
말뿐이라는 생각도
상관없어
그저 너에 대한
나의 시
(그저 너에 대한
나의 시)
너에 대한
나의 이야기
서로에게 지칠대로
지쳤던 우리들
모두들 헤어지라고
마라고 그러고 말라고
우리에게 말하면 모해
더욱 더 느끼는 난해
신경쓰지 않지만 귀를
기울이는 것이 나네
언제부턴가
내게 대했던 집착
모두 찹찹하던
심정으로 느껴왔어
내가 지금
사랑을 모르는 시점
내 전부는
니 곁을 떠나왔어
서서히 그리고 많이
우린 멀어져가
니맘을 가져가진 않아
내 맘
이미 우리가
남남인거야
그런데 이제
그리운 이유
내 유머감각도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아
이제 나는 침묵
그저 묵묵히
너의 전화만을
기다릴뿐야
지금 너에게
전화하고 싶은 마음은
하늘같지만
너의 대답이 두려워
나에게 뭐라고
대답을 할건지
나 두려워
loving you and I
Forever more
until the end of world
My baby you and I
we can fly til we die
Feel me
let it go so high
그대 향기 맡으며
그대 웃음 들리며
행복했던 시간들이
생각나 baby
그대 음성 들리면
뒤돌아봐도
추억의 그림자뿐
너는 없어 baby
단 한번도 외도
그런거 안했어도
나도 미안한 감정
절정에 달아
두발 쭉펴고
잠들지 못한 날
개발 새발 쓰면서
내려간 편지
눈물의 증인
전하지도 못한 편지
나뭇가지 가지
수놓은 너의 이름같이
나는 마치
시들어버린 작은 허브
그렇게 향기 잃은 나무
이젠 허무
너무 큰 아픔을 너에게
주었다고 생각해 심해
저 깊은 곳에 빠져 들어
추위에 떨고 있는
맘속에 삶 삶속에 사랑
그리고 아픔속에 한강
다시 널 찾겠다는 다짐
잃지 앓기를 바라는
내심 두려운 맘
또 다시 날
휘감아 내려와
또 다시 수화기를
내려놓고 마는
나의 두 손
나 너에게 약속하리
다시는 너의 눈에
눈물을 짓게 하지
않으리
너에게 약속하리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않으리
나 너에게 약속하리
다시는 너의 눈에
눈물을 짓게
하지 않으리
너에게 약속하리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않으리
널 버려둔
지난날 돌이켜봐
혼자만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너도 그래?
짜증낼때도
푸념할때도
기뻐 죽을 때도 언제나
우린 혼자가 아니라
둘이였지
반쪽을 잃은
키싱구라미같이
내가 너를
떠나보낸 것이
너에겐 죽음의 문턱에
몸을 기댄 기분으로
쓰러져 잠이 들게 했지
원치 않은 이별을
주었다는 생각에
이해해달라고 말은 안해
단지 내가
다시는 이러지 않겠다는
참회의 눈물을
짓고 있을뿐 너의 기분
나를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면
오로지 너를
바라보기만 할게
너의 눈물이
다 마를때
그때까지
멀리서 널 지켜줄게
나 너에게 약속하리
다시는 너의 눈에
눈물을 짓게하지
않으리
너에게 약속하리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않으리
나 너에게 약속하리
다시는 너의 눈에
눈물을 짓게
하지 않으리
너에게 약속하리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않으리
나 너에게 약속하리
매일 아침
화분에 물을 주는
거와 같이
파란 하늘에 구름으로
나의 기분을 전하듯이
추운 겨울에
따스한 차림을 하듯이
나 너에게 약속하리
기분이 좋은 날
널 생각하며
웃을 수 있듯이
커피향기에 너의 느낌을
알아차리듯이
이제는 널
떠날 수 없듯이
Loving you and I
forever more
Until the end of world
my baby you and I
We can fly til we die
feel me
Let it go so high
그대 향기 맡으며
그대 웃음 들리며
행복했던 시간들이
생각나 baby
그대 음성 들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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