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너무 먼 곳을
바라본걸까
아름답게 깔린
저녁 노을을 잡으려는
나의 어린
마음처럼
모든 것이 충분치 못한
힘겨운 나날
무거운 맘으로
세상의 기쁨
가질 순 없지
내 자신이 더
잘 알기 때문에
어쩌면 힘에 겹게
만들어진 현실이
싫었지만
이젠 습관처럼 돼버린
내 아픔속에서
새로운 나의 모습
느끼고 싶어
어쩌면 힘에 겹게
만들어진 현실이
싫었지만
이젠 습관처럼 돼버린
내 아픔속에서
새로운 나의 모습
느끼고 싶어
어쩌면 힘에 겹게
만들어진 현실이
싫었지만
이젠 습관처럼 돼버린
내 아픔속에서
새로운 나의 모습
느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