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소년


작사 : 한경혜
작곡 : 김석찬
누구도
믿어주지 않았어
이번엔 진짜라면서
나 울어봐도
대체 몇번째 이별이냐
놀려대며 우리 이별
또 며칠짜리인 거냐고
baby come to me
주문을 걸어
널 못 본 며칠째
난 형편없어졌어
돌아와줘
다시 전처럼
이번에는 너무 길잖아
우리 약속해
화났을땐
끝내자는 말대신
사랑한다고
앞으론 말하기로
지겹지도 않니 넌
그래도 난 네가 좋은걸
웃음이 나
너를 사랑하기엔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 툭하면 끝내고
툭하면 만나고 헤어져도
셀 수 없을만큼
견뎌왔던 아픔
어느새 너도 나도 몰래
긴 시간이 흘러가고
항상 나만 울고 불고
이별했다고
같이 죽고 살고
나도 몰래 되어버린
양치기 소년
난 그렇지도 않지
니 말 들어주지
그럴줄 알았다며
말하지
우리들 이별 놀이는
더하지 말래
모두 언제쯤
철이들지 걱정하며
누구하나 술 사준
사람도 없었어
baby come to me
주문을 걸어
널 못 본 며칠째
난 형편 없어졌어
돌아와줘 다시 전처럼
이번에는 너무 길잖아
우리 약속해
화났을땐 끝내자는
말 대신 사랑한다고
앞으론 말하기로
지겹지도 않니 넌
그래도 난 네가 좋은걸
웃음이 나
널 다시 볼때까지
그 며칠 사이
널 보고 싶은 마음
저 하늘끝에 걸려
그 사실 알고 있니
우리 약속해
화났을땐 끝내자는
말 대신 사랑한다고
앞으론 말하기로
지겹지도 않니 넌
대체 몇번을 더 끝낼지
웃음이 나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