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살아온
그 세월 너무 길어
지쳐버린
이 마음 그대 모르리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던져버린 나의 운명
얼마나 많은 날을
지나야만이
나 그대 잊혀지리요
하지만 난 울지 않아
원망도 하지 않아요
또 다른 세상에서
다시 만나도
난 그댈 사랑할테니
그대를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살아온
그 세월 너무 길어
지쳐버린
이 마음 그대 모르리
하지만 난 울지 않아
원망도 하지 않아요
또 다른 세상에서
다시 만나도
난 그댈 사랑할테니
그대를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살아온
그 세월 너무 길어
지쳐버린
이 마음 그대 모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