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장나라
작사 : 루이
작곡 : 서동성
아름다운 거짓이란 걸
처음알게 한 사람
돌아서 미안하다는 말
제일 많이한 사람
사랑해서 누구보다 더
더욱 미워진 사람
기억의 조각을 모으면
그댄 어느새 사라져가죠
어린 내 사랑은 그렇게
그댈 숨차게 했죠
아나요?
그대가 만든
줄을 끊고
너무 자유로운 나
늘어만 가는
힘든 거짓말
버릇이 되버린
괜찮다는 말
눈물도 내 맘 아는지
꿈에서만 날 찾아오죠

어린 내 사랑은 그렇게
그대 숨차게 했죠
아나요?
그대가 만든
줄을 끊고
너무 자유로운 나
늘어만 가는
힘든 거짓말
버릇이 되버린
괜찮다는 말
Far away far away
from here
그대 숨결마져
잠든 밤 하늘
별을 숨긴채
바람을 빌려
슬픈 내 소식을
담아보내도
그대는 내 맘 모르죠
오늘도 난
웃고 있을뿐
울며 웃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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