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두근
손만 내밀어도
가슴이 철렁
왜 아직도 망설이나
눈길주고
내 주위를 빙빙도는
얄미운 오빠
난 벌써 오래전에
선택했어요
오빠를 내 인생의
파트너라고
이렇게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있나요
이제는 내게 고백해줘요
남자답게 말해요
좋아합니다 오빠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울렁
살짝 놀림에도
눈물이 글썽
왜 아직도 망설이나
폼만 잡고
내 주위를 기웃대는
얄미운 오빠
난 벌써 오래전에
선택했어요
오빠를 내 인생의
동반자라고
이렇게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알고 있나요
이제는 내게 고백해줘요
기다림은 싫어요
사랑합니다 오빠
난 벌써 오래전에
선택했어요
오빠를 내 인생의
동반자라고
이렇게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알고 있나요
이제는 내게 고백해줘요
기다림은 싫어요
사랑합니다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