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는 것을
쓰다 달다 투정을 말고
툭 털고 일어나봐요
실타래 풀리듯이
가는 세월은
너의 사랑
나의 정이지
어찌 어찌 그렇게
좋은날만 있을까
개였다 흐렸다
흐렸다 개였다
우리네 인생살이
인생은 새옹지마
이런일로 저런일로
돌고 돌아 한 세상
쓰다 달다 투정을 말고
툭 털고 일어나봐요
실타래 감기듯이
오는 세월은
너의 희망
나의 꿈이지
어찌 어찌 그렇게
좋은날만 있을까
개였다 흐렸다
흐렸다 개였다
우리네
인생살이
인생은 새옹지마
인생은 새옹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