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도 힘들었죠
이제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걸요
나 혼자 지낸 시간
너무나
많은 눈물 흘렸죠
나 이제야 알게됐죠
방황했던 날보다
더 성숙한 걸
조심스런 웃음을
지워보며
변한 내 모습
후회 안해요
이젠 괜찮죠
빛바랜 사진속 기억들
누구라도 물어오면은
말할래요
소중한 추억이라고
다시 되돌리지 않겠다고
후회한다고
나에게 말해도
너무나 늦었어요
소용없어요
지난 시간
용서를 구한다해도
이젠 난 혼자서
살아가는게
익숙하니까
이젠 괜찮죠
빛바랜 사진속 기억들
누구라도 물어오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