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실

박상민
작사 : 이승호
작곡 : 황세준
이제 다시는
니 맑은 두 눈에~
담겨진 내~모습
볼 수 없겠지
더이상
니 목소리로 깨~는
아침
이젠 없~을거야
너를 스쳐온 바람
귓가에 머물며~
먼 곳의 니~소식
들려주겠지
언젠가
또 다른 사랑으~로
만날
그날만 기다린다고~~
그러지마
널 다시 만난다해도
모자란 내 사랑으로
넌 또 울텐데
넌 행복해야 해
하지만 난 아냐~
슬픔밖에 없던
나를 잊어

나의 웃는 소리에
나조차 놀라서~
서둘러 널~ 다시
찾아내곤 해
조금씩 희미해지는
너의 기억
나를 더
힘들게만 해~~
그러지마
널 모두 잊는다해도
내게 없던 사랑이
되지는 않잖아
나 살 수 있는건 아직도
내 안에~ 살아있는 너야
사랑했어
이 세상 누구보다 더
너무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만큼
내 부서진 영혼
조금만 추스려~
너를 보러갈게~
너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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