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건~너
백 칠십~~~리
산 넘어
백삼십리
송아~지가~~~
울어주~~~~는
내 고향
삼~백~리 길
떠나~올때 맹세하~~~던
십년이 흘~러~가고
사나이 체면없~이
환~고향 못~한~죄로 아
달보고~운~~~다
별보고운~~~~~~다
그리~~워~도
가지못~~~할
타향의 부평초냐
문패~없는~~~
대문앞~~~~을
떠돌아 몇~해~더냐
한도~많은 일기장~~~에
방랑의 노~래~싣고
갈곳이 어디메~냐
꿈~속에 삼~백~리 길 아
햇님이~지~~~네
달님이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