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별 쏟아지는
창밖을 보며
두손 모아 촛불켜고
기도하였다네
슬픔에 찬 웃음으로
나를 보낸 님아
사무치는 그리움은
나 어이하나
따뜻한 햇빛에
나 시인되어
슬픈 추억 삼키며
홀로 방황했네
내 생애 단 한번
그대 사랑하리
하지만 연기 처럼
재가 되었네
나의 소원 그대 사랑
단 한번만 다시 품고
피어나게 하여주
하 하늘이여
내 소원 들어 주소서
이 이 한 세상
나 어이 살아가려오
하 하늘이여
내 소원 태워 주소서
단 단 한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주
나의 소원 그대 사랑
단 한번만 다시 품고
피어나게 하여주
하 하늘이여
내 소원 들어 주소서
이 이 한 세상
나 어이 살아가려오
하 하늘이여
내 소원 태워 주소서
단 단 한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주
하 하늘이여
내 소원 태워 주소서
단 단 한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주</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