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아홉 처~녀때는
수줍던 그 아내가
첫 아이 낳~더니만
고양이로 변했네
눈 밑에 잔주름~이
늘어만 가~니까
무서운 호~랑이로
변~해 버~렸네
그러나 두고 보자
나~도 남~자다
언젠가 내 손으로
휘~어 잡~겠다
큰 소릴 쳐 보지만
나~는 공~처가
한 세상 사~노라면
변할 날 있으련만
날이면 날~마~다
짜증속에 지새는
마누라 극성 속~에
기가~ 죽~어서
눈치밥 세~월 속에
청~춘이~가네
그러나 두고보자
나~도 남~자다
언젠가 내 손으로
휘~어잡~겠다
큰 소릴 쳐 보지만
나~는 공~처가
나~는
공~처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