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나요
백 날을 하루같~이
이 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어머님을 잊으 오리까
오래 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
어머님 어제밤~ 꿈~에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 정성 눈물속~에
세월이 흘렀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 머리 희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잊으리까 잊으 오리~까
오래 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