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둘러멘
그 어깨가 아름다워
옆 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활짝 핀 웃음이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 종일 걸어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보네
랄 라라 랄라라
랄랄 라라라라라
랄라라랄 라랄라
랄라라라라랄라
가방을 흔드는
그 손이 아름다워
뒷 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늘어진 가로수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 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보네~
랄라라 랄랄라
랄라 라라라랄라
랄라라랄 라랄라
랄라 라라라랄라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보네~
랄라라 랄랄라
랄라 라라라랄라
랄라라랄 라랄라
랄라 라라라랄라</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