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대신할순 없었어
지금의 나라면 다르겠지만 그 오래전
에는 내가 알수없던
그 무언가가 있었기에
떠나가던 너를 난 이해하게 됐지
너무 긴시간이 흐른 후지
만 그토록 사랑하던 날에
헤어졌기에 나에겐 힘에 겨웠었나봐
*하고픈 말이 너무도 많았어
그동안에 나를 생각해보면
언젠가 만날 수 있단 생각에
젖어들고 있었지 알수없는 깊이로
**그때는 내가 널 너무 몰랐기에
떠나가는 널 잡을 수 없었네
그때는 내가 널 알수 없었기에
힘겨워하는 너의 아픔을
내가 대신해 줄수 없었어
*1회반복
**3회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