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처럼

KCM

참 오래걸렸어
다른 사람과 마주 앉아 웃을수있기까지
그래... 그래서  날 잊은거라 생각했었어
다 지난간
일인거라고..
아니었나봐 심장이 머져버렸어
한 남은 웃음을 얼마나 연습했는데 .
** (그날 처럼 눈물부터 흘러내렸어
짧은 순간 사랑했던  그때로 나 되돌아가
나 단한번도 간적 없는 봐
아마도 나 널 만날려고)** 살았나봐

참 힘이들었어
너란 사람과 아무상관없는 나 이기까지
언제 어디서 널 마주치게 될 순간에도
웃으며 인사할꺼라고
왜 몰랐을까 아픔도 너 였겠지만
웃음을 찾아준  사람도 너 였다는걸

**(반복)**

흘러버린 그동안 나 살게해줘서
너에 사랑 너의  기억
지금도 날 숨쉬게해
널 간직할께 짧은 내 삶에
아름다운 너를  남겨둔 저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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