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사람

유숙
앨범 : 無責任艦長 タイラ
소리없이 젖어오는 이 밤 홀로 깊은 잠에 빠져 있어도

마음속에 닿는 한 줄기 빛은 외로운 그대의 별 ♩

그리움에 파도치는 이 가슴 기약없이 맞은 아침 눈을 떠

습관처럼 창을 열면 하늘엔 하얀 새가 날아 오르네

무서워 마요 바람 피해가지 마요 바다

지금은 끝이 없는 절망이어도

초조해 마요 꿈을 포기하지 마요 사랑

무지개 내릴 테니까 ♪

이젠 더 이상 절망은 없을꺼야 메마른 눈물을 거두고

♩저기 수많은 별들이 이어가는 끝없는 우주의 바다를 타고

빛을 따라서 함께 가요 우리 사랑 파도속에 묻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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