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사랑 강변가요제 (김영호)
그대는 내 마음에 하나뿐인 연인... 매일 꿈길에서 너를 만났어
마지막 불빛 꺼질때 까지 그대 그리며 기도 드려요.
조용한 내 방안에 홀로 밝힌 촛불 텅빈 가슴속에 불을 지피고
마지막 불빛 꺼질때 까지 그대 그리며.. 기도 드려요
흐르는 물처럼 가버린 당신 조각난 우리의 사랑.
연기처럼 사라지는 눈먼 사랑이였나요..
이렇게 헤어질껄.. 그대 왜 내게.. 사랑한다했나요..
꺼지는 불빛속에 사라지는 그대를 진정 사랑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