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란 기억의 옷을 입으면

혜령
앨범 : 아침보다 이른이별
작사 : 서동성
작곡 : 손영채
편곡 : 손영채
다신 그러지마요...

그대  졸립다며 눈을 감은 거라는... 눈을 감은거라는

온통 나라는 기억에~ 먼지로 뒤덮힌~ 그대가 가렸죠

처음엔 그렇게~ 달래돌려보냈었죠...

나의 기억에 다신 오지 말라고~

너 아프더라도~ 그래야했던 나였었죠~

뭐하나 해준게 없는데~

정말 아무일도 아닌데~ 그냥 숨을 쉬듯 쉬운거라고

이를 악물죠~ 그대 잊혀질때까지~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어~ 그댈 안 기억의 옷을 입으면~

모른척 해요~ 또 그댈 잡지 못하게~ woo~

많이 귀찮더라도 내가 남기고 간 웃음까지도 다 지워버려요

가끔 나라는 여자가 슬프게 만들면 oh~no~

그때는 어쩌죠~ 참 미안하단 말 정말 너무 많이 했죠~

그래서 그말도 이젠 할 수가 없죠~ 아프면 안돼요~

그대의 기억 어딘가에 살고 있을 못된 나때문에~

정말 아무 일도 아닌데~ 그냥 숨을 쉬듯 쉬운거라고~

이를 악물죠~ 그대 잊혀질때까지~

보고싶어 견딜 수 없어~ 그댈 안 기억의 옷을 입으면~

모른척 해요~ 또 그댈 잡지 못하게~

그래요 나란 사람~ 눈물과 같죠~ oh~no~

첨엔 잘 안보이다~ 끝내 울게 하는~

매일 그댈 속여 왔던 말~ 이번 한번이 마지막이란 말~

그럴 수 없죠~ 난 그럴 용기도 없죠~

보고싶어 견딜 수 없어~ 그댈 안 기억의 옷을 입어도

모른척해요~ 또 그댈 잡지 못하게~

내게로 오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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