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ing

박지윤
앨범 : 3 th album

왜 그리 눈물이 흔하냐고. 떠난 사람이 생각 난 거냐고
그늘진 얼굴로 말하네요. 오늘은 그런게 아닌걸요
너무 고마운 그대 때문이죠. 더 지치게 하진 않을게요
오늘 태어난 거라면 좋겠어요. 내게 그대만을 채우게
이 세상 끝까지 사랑해도 좀 모자랄 것 같아요
이젠 아무런 걱정도 하지마요. 함께 기뻐할 내일만 그려요
다시 또다른 이별은 없겠죠. 우리 사랑을 믿어요
지난 추억까지 나는 미안해요. 그대 아닌 사람 있기에
조금만 더 일찍 알았다면. 참 좋았을 것 같아요
이젠 아무런 걱정도 하지마요. 함께 기뻐할 내일만 그려요
다시 또다른 이별은 없겠죠. 우리 사랑을 믿어요
가끔씩은 힘들어도 변하지 말아요. 그대 내게 약속해요 영원할 거라고
내겐 그대가 축복이죠 그대 진실한 사랑의 힘으로
마치 기적처럼 나의 어둠을 환한 빛으로 밝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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