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슬픈거라고 그렇게 믿던 나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사랑을 보여준 그대
그대여 나의 꿈이여 내일로 트인 하늘 위
고요한 별빛의 노래 내 마음속에 흐르고
때론 비바람도 불겠지 그 길 위에도
아마 눈물도 흐를거야 언덕에 서면
하지만 기억해야지 그대가 전해준 노래
그대 일생을 모두 불태워 세상에 뿌렸던
밝은 진실과 참된 용기와 슬픈 사랑과
그대 가슴에 담겨져 있던 꿈 모두 이제는 내 가슴속에
우린 잊지 않으리 잠시 떠난 그대를 우린 잊지 않으리 잠시 떠난 너
오 나의 젊은 사람아 내일로 트인 하늘 위
아침이 밝아올 때 더욱더 투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