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오

양파
그대 뒤에서 항상 바라만 보네요
나의 오해가 깊어 남은건 이별뿐

처음부터 왜 내게 얘기하지 못했었나요
산다는거 그 조차 그대에게 힘이 들었다는걸

사랑이 그대에게 사치라고 느껴졌나요. 시리도록 차가운 그대
그 눈물을 이제 알아요

모든걸 되돌릴수 없다면 나를 용서해요 조금더 일찍 그대맘을 헤아리지 못한 나를...

눈을 감아도 이제 그대가 보여요.
나의 사랑이 깊어 남은건 그리움

그대곁에 맴도는 나를 느낄수 있나요.
나마저 짐이 될까 그저 망설일 뿐이에요.

*우리의 헤어짐이 어쩔수 없는것이라면
이것만은 말해주어요 이별이 슬프지 않도록
그대가 날보내고 떠나가는것이 아니라 조금더 깊이 그대맘에 묻어두려 했다는걸....

이노래 참 좋다~~ 그렇죠? 쿙아~ 너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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