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말아요 아직은 안돼요
나 여기 있으니 눈을 뜨고 날봐요
받기만 했어 처음부터 항상
갈곳을 잃어버린 나로 인해 물든 사랑 이젠 그대에게로
언제나 함께 갈께요 이 몸은 당신의 그림자
그대와 함께 했던 이곳도 이제는 세느강 저편으로
사람들이 원하는건 사랑 보다 더 큰 변화
다른 세상 그때엔 그대만 사랑할께~난~
미안해 말아요 당신이 필요한 이곳에 남아서 조금만 더 견뎌요
그대와 함께한 행복했던 시간-그 기억만으로도 괜찮아요
잠시면 돼~그댈 기다릴께요.
가슴이 메어질듯한 선율은 천사의 입맞춤
달빛의 잠을 자는 장미는 고독의 세레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