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의 비밀

오형아
아주 먼 바다 저멀리 아무도 본적이 없는 이야기로만 전해 내려온 작은섬하나 있었답니다

오 사람들은 말했죠 그곳을 보물섬이라
헤아릴수없는 보물들이 그곳에 숨겨져 있다고
하늘에 새들 쫒아 바람이 전하는 길을 따라
마침내 그들은 꿈에 그리던 땅을 찾았죠

하지만 보물은 없어 모두 절망에 울부짖을때
그때 누군가 나와 두팔들어 외쳤죠
보라 여기를 보라 바로 보물이 여기 있잖아
태초에 주님이 주신 무엇보다 더 귀한 보물이
푸른 대지의 평화 풀과 나무와 꽃들의 향연
모두 무릎꿇고서 어리석음을 깊이 뉘우치고 감사기도를 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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