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나릉(Feat. AG)

MC Sniper
put your hands up put your hands up
마음을 손에 쥐고 put ypur hand up
put your hands up put your hands up
방황하는 마음 손에 쥐고 hand up

영원한 불멸은 절대로 없다 영원한 헌신의 사랑도
손가락 잘라 피를 나누어 목숨을 걸은 우정도
오늘 이밤도 궁지에 몰린 이 좆같은 상황도
결국엔 한줌의 재로 나의 정신과 육신도
내 시야밖의 세상은 항상 엽성(?)을 마친 거리의 삶
흔들려 흔들려 현실의 입술에 진실을 잃고는 방황
몸속에 쌓인 앙금이 녹듯 눈앞에 모든게 변해
스타일에 삶에 나는 이름하나에 난 너를 잊네
태풍을 가려서 눈물을 감추고
마음안에서 몸을 낮추고
타협을 일삼는 마음다져봐 치욕을 끌어안아
안에서 위로 나또한 네게로 소인소로 대인대로
뒤죽박죽 얽히고 섥힌 오해의 매듭을 풀고
고독의 끝에 타락한 타계에 부질없는 결정과
한번의 오해로 너와 나는 피를 부르는 난새로
열반을 향한 고뇌의 결실도 내면의 끝없는 전투로
변해가는건 지금의 젊음도 주름이 차갑기 때문에
인내가 용기에 아집과 고집을 필요 교차로 바뀌어가

터질것 같은 마음의 상처와 내일의 이해로 가는건
끊임없이 교차하는 세상아래에 만물이
어리석기 때문에 너무도 어리기 때문에

*겉옷을 벗고 탐욕을 벗고 평화를 안고
다같이 떠나요
슬픔을 잊고 눈물을 닦고 사랑을 잊고
다같이 떠나요
겉옷을 벗고 탐욕을 벗고 평화를 안고
다같이 떠나요
슬픔을 잊고 눈물을 닦고 사랑을 잊고
다같이 떠나요

영원한 불멸은 절대로 없다 부모의 끝없는 사랑도
결국엔 한줌의 재로 나의 정신과 육신도
영원함이 없음을 알고 마음의 종이 울리면
정신의 피곤은 개의치않는 몸으로 삶을 삭히며
창작에 빠져 허우적대던 내 자신을 건져꺼내어
고추의 씨를 창조의 귀에 남김없이 으깨네 yo
아침 태양에 두 눈 잃은 내 철부지 꼬마 대하며
자신을 묻을여행을 떠나 맘속의 어둠에 맞서며
두려움과 외로움에 서글픔까지 더해져 yo
두귀를 막는 외면의 믿음은 아주 영원히 잠들어 yo
파란하늘에 석양이 젖어 남은 고통의 술통을 열며
한숨섞인 눈물의 탄식도 참된 의식을 찾는건
아직까지는 때문지않는 마음속의 거울이
진실을 원하기 때문에 고해를 원하기 때문에

*겉옷을 벗고 탐욕을 벗고 평화를 안고
다같이 떠나요
슬픔을 잊고 눈물을 닦고 사랑을 잊고
다같이 떠나요
겉옷을 벗고 탐욕을 벗고 평화를 안고
다같이 떠나요
슬픔을 잊고 눈물을 닦고 사랑을 잊고
다같이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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