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머문 서쪽하늘엔 사라지는 하루의 흔적들만
나를 실은 이 세상은 갈곳 잃고 헤메이고
자꾸자꾸 흐려지는건 내가 아냐 세상이라 생각해
점점 모든게 흐릿해져 간다 점점 모든게 지워져 간다
* 숨을 쉴수가 없어 더이상 걸을 수 없어
어두워만 가는 세상에 내가 살 수 있었던
** 나를 자유롭게 해 my life
바람처럼 스쳐다녔던 세상
나를 평화롭게 해 my life
름처럼 흘려다녔던 세상
나를 꿈을 꾸게해 my life
눈물속에 간직했던 별빛
나를 행복하게해 my life
짧았지만 잊을 수 없던 사랑의 기억
*
**
acoustic G : 이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