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꿈 속으로 나를 데려간다면
눈이 시릴만큼 아팠던 내 마음도
널 처음 본 그 날에 힘없이 겉돌던 날들도
다 묻어 놓을거야 그냥 바라만 볼게
니 앞에선 늘 자신없어서
항상 숨 낮춰 널 바라만 보던 나를
걱정하며 지켜주었던
너의 두눈 언제나 기억할게
아른거리기 전에 내 눈에서 니가 흘러
아무 소리없이(모든 기억까지)
마지막 모습 널 잠시 담기도 전에
흩어진 꿈처럼 니가 흘러내려
여전히 힘든 모습 너의 사소한 얘기
나는 한 곳만을 바라봐야 하는지
니 앞에선 늘 자신없어서
항상 숨 낮춰 널 바라만 보던 나를
걱정하며 지켜주었던
너의 두눈 언제나 기억할게
아른거리기 전에 내 눈에서 니가 흘러
아무 소리없이(모든 기억까지)
마지막 모습 널 잠시 담기도 전에
흩어진 꿈처럼 니가 흘러내려
아른거리기 전에 내 눈에서 니가 흘러
아무 소리없이(모든 기억까지)
마지막 모습 널 잠시 담기도 전에
흩어진 꿈처럼 니가 흘러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