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하루

럼블피쉬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지긋지긋한 나의 생활고
털어봐야 먼지뿐인 주머니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내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것 같아 나는 뜰거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야
조금만 기다려 모른척 살아봐 언젠간 좋은 날이 올거야

내가 마냥 노는 것은 아냐 난 정말 하고 싶은게 많지
노력했지 별 짓을 다 해봤지 난 단지 기회를 기다릴 뿐

하루 빨리 나를 보이고싶어 열정적인 나의 멋진 모습들
나에게도 어떤 때가 온다면 나는 뜰거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야
조금만 기다려 모른척 살아봐 언젠간 좋은 날이 올거야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것 같아 자 두고봐라 내가 간다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야
조금만 기다려 모른척 살아봐 언젠간 좋은 날이 올거야

조금만 기다려봐 좋은 날이 올거야
조금만 오~버텨봐 좋은 날이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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