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 두 뺨에 마른 입술로 사랑에 흔적 남기고
우리 서로 입맞춤 울지 않아도 눈물 터지려 하네
떠날 준비를 하고 았나요 슬픔은 밀물인것을
꿈은 부서져 버리고 안녕이라고 그대 말하지마
어쩌면 우린 첨 부터 서로 엇갈린 길목에서
서툴게 사랑하다 헤어져야 했었나
비틀 거리는 추워진 가슴에 어둠 남기고
그대가 떠나간 외로운 창가에 등불 밝히리
어쩌면 우린 첨 부터 서로 엇갈린 길목에서
서툴게 사랑하다 헤어져야 했었나
비틀 거리는 추워진 가슴에 어둠 남기고
그대가 떠나간 외로운 창가에 등불 밝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