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철 모르고 뛰놀던 그 때에
모두가 내 세상인 듯 다시 올 줄 알았어
세월이 조금씩 날 세상을 알게 해주고
그 어떤 확신조차 할 수 없게 되었지
가끔은 난 너무 바보 같아 보이고
자꾸 자신 없어질 때 좀 단순하게 생각해봐~
모두 다 잘될 거야~ 걱정마~
그냥 맘가는대로 날 바꿔가면 돼.
내겐 꿈이 있으니..
아무것도 아닌데 뭐 괜찮아~
조금 힘들고 지칠 때 상상하면 돼.
내일 내게 다가올 기분 좋은 일들만..
영화에 나올듯한 운명적인 사랑이
나와는 상관없는 먼 얘기로 느껴져
가끔은 난 너무 바보 같아 보이고
자꾸 자신 없어질 때 좀 단순하게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