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때 처럼 햇살은 따쓰했고
내게 기대앉은 그대는 아무말없죠
시간이 가도 헤어짐을 예기하기에
그대힘들까 무섭죠
입버릇처럼 예기했던말
그대원하면 난 무엇이던 하겠다고
바보같은날 물론 그약속을 지키며
내 생에 전부였던 그댈 보냈죠
그날이후로 난 늘 미안하게 지내요
단하루라도 난 그댈 잊을까 걱정하면서
그대없이 가끔이라도 웃으며 사라가는
나를 깨닳는게 제일 슬프죠
꺼내보기도 아까운 기역들이
내몸안에 고여있는데 그대는 없죠
여느때 처럼 별일없는 세상속에서
가끔이렇게 써놓죠
사랑을한단말 고마웠단말
이제다시는 말할수없는 상처갖죠
그대 앞에서 턱밑까지 차올랐지만
끝내 말하지못한 날 용서해요
그날이후로난 늘 미안하게 지내요
단하루로라도 난 그댈 잊을까 걱정하면서
그대 없이 가끔이라도 웃으며 사라가는
나를 깨닳는게 제일 슬프죠
기역하나요 날 그 눈부셨던 시간을
사랑하나로 난 늘 아이처럼 행복했던날
그대없이 숨을 쉬는게 미안해 한숨이 나는지
그날이후로 늘 이렇죠..
그날이후로 늘 아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