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춘향

큐빅


어절씨구 옹헤야 저절씨구 옹헤야
헤야헤야 옹헤야
어절씨구 옹헤야 저절씨구 옹헤야
헤야헤야 옹헤야 헤이-

오늘따라 멀리 놀아 슬피우는구나
저 새도 좋다고 슬퍼보이는구나
춘향의 눈빛 너무 아른거리는 구나
찬 바람도 불어 내가슴은 시리는구나

어기여차 나의마차
바삐 달려가자 한양으로 달려가자
그녀의 눈물 이제 내 기대걸린 말이
지겹다고 빨리 떠나오자

나의 님은 떠나셨는데(나의 님은 떠나셨는데)
언제쯤 오실려고 하는건가요
하루 이틀지나도 속절없는 이 마음
눈물로 지새운 그 맘

yo!yo! 옳소 옳소
때는 틀림없이 안으실때
호랑이 담배피던시절 oh~no!
애써 옛날옛적에

내가 이제 들려주려 하는 이야기는
일기만이 듣고 아는사람만이 아는
춘향이와 몽룡이 사랑얘기
oh~염원에서 한양으로 지금까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것
이제는 대중가요 제1의 믿음

내님이 오시나봐요(내님이 오시나봐요)
기다리던 서방님은
기악없이 떠나고 소리없이 오셨네
난 분님 내 바쳐보이 오리다

어절씨구 옹헤야 저절씨구 옹헤야
헤야헤야 옹헤야 얼쑤
어절씨구 옹헤야 저절씨구 옹헤야
헤야헤야 옹헤야

yo! 날은 지금새고 몸은 보이질 않고
억울한 옥살이 탓에 이리저리 약해지고
날은 지금새고 시금시리말코
구기야 순저리탓에 누워서 돌아왔네

에헤라디야
얼씨구나! 저절씨구나!
에헤라 디와야 지화자 좋다!
헤야헤야헤야ho

한평생 나의 님만을(한평생 나의 님만을)
하늘의 인연이라고
님향한 일편단심을 운명이라 여기고
영원하실것이옵니다(영원하실것이옵니다)

어절씨구 옹헤야 저절씨구 옹헤야
헤야헤야 옹헤야 얼쑤
어절씨구 옹헤야 저절씨구 옹헤야
헤야헤야 옹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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