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슬픔들이 시간이 흐른 뒤
오래 전 그 언젠가 꽂아 둔 책갈피 속에 꽃잎처럼
지나간 기억 속 음악처럼 미소로 기억해 주길 바래
*젖은 배게잇... 한 입 질끈 물어보는 담배
눈물 담은 술잔 쓸쓸한 건배*
피아노 건반위로 떨어뜨린
*내 힘겨운 눈물겨운 희뿌연 숨결은
긴 한숨 내게 있어 너무나 추운 겨울*
눈물은 쏟아지는 슬픈 빗소리
*유치한 사랑 노래에 취한 성치 않은
마음은 사랑한 기억의 발자취만 쫓아 이런 내 맘
조차 어리석다고 항상 기다리며 나 여기 서있다고...*
빛 바랜 한 컷의 기억 언젠가는 모두가 꿈인 듯이...
지금 이 순간 슬픔들이 시간이 흐른 뒤
오래 전 그 언젠가 꽂아 둔 책갈피 속에 꽃잎처럼
지나간 기억 속 음악처럼 미소로 기억해 주길 바래..
*집으로 돌아오는 떨리는 두발로
얘깃거리 안주거리 없이 소주를 나발로
이것이 정말로 사랑한 여잘 지키지 못한 남자의 말로
어떻게 말로 다 표현 못해
후회 놓쳐버린 기회 아무생각을 말어
집에가 발 닦고 마음의 창을 닫고
속에 숨은 속 마음을 속이며 죽이며 살어
난 잊지만 너만은 날 잊지마...*
흐린 날에도 창가에 서서 비 오길 기다리는
시들지도 못하는 조화처럼
*무거운 내 발걸음 멈출 수 없어 널 향한
나의 마음 이런 내 절망도 아픈 내 이 맘도
무너진 삶에 작은 희망도 됐어 이젠 그만둬
위로하려 하지마....*
이 순간의 내 슬픔들이 시간이 흐른 뒤
오래 전 그 언젠가 꽂아둔
책갈피 속에 꽃잎처럼 지나간 기억 속
음악처럼 미소로 기억해 주길 바래
미안해 네게 감사해 함께 웃을 수 있었던 날들
내 기억은 가슴 깊숙히 묻어
초라해진 널 원치 않아.....
흐린 날에도 창가에 서서 비 오길 기다리는
시들지도 못하는 조화처럼 ...
흐린 날에도 창가에 서서 비 오길 기다리는
시들지도 못하는 조화처럼 ...
**=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