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깊이 맴돌던 이야기 끝내고나니 자유롭나요
못다했던 사랑이 그댈 너무 보고싶다 해서 오고말았죠
하얀 카펫트지나 영원히 내게서
떠나가는 그 길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Why 그대 울고있나요 좋은날이잖요
세상 모두에 축복 속에서 한남자의 하얀 꽃이되어
그댄 멀어져만 가네요
그대곁을 지키던 그사람이 눈물이 날 만큼 난 부러웠죠
사랑했던 순간도 꿈꾸던 세상도 밤하늘의 축하도 별보다도 아픈거죠
Why 그대 울고있나요 한번쯤 웃어야죠
세상 모두에 축복 속에서 한 남자의 하얀 꽃이되어
그댄 그렇게 가는거죠
흐르던 눈물속에 그리움마져 모두
생각날까봐 걱정되서 하늘만 알아도
끝내 난 모르길 바랬죠
마지막 인사처럼 날보며 마지막 그 손길 하네요
이제 정말 가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