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아
피비스
앨범 : 피비스
작사 : 써니
작곡 : 양영훈
편곡 : 피비스
가끔씩 찾아오는 외로움과 허전함들
오래된 친구처럼 내 안으로 스며들어
차가운 마음속에 상처 받은 영혼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제자리를 찾아가네
비오는 거리 속에 서있어도
스치는 바람 속에 깨어져도
이제는 아무렇지 않아
잠들어 버렸던 내 안의 꿈들이 깨어나
내게 손짓할거야
하늘은 바라보는 의미마저 흐려지고
남겨진 흉터들의 아픔마저 무뎌지네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찾으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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