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서쪽
고복수
작사 : 박영호
작곡 : 문호월
1.꽃피는 철이라서 꽃은 피어도
내 마음 무명초는 어이 안 피오
뜬 세상 거리에서 맺은 사랑을
다시금 찾는 내가 덧 없어 지오.
2.철따라 흘러가는 구름된 신세
한랭한 들판에는 바람도 자오
한 세월 내 가슴은 이슬을 받고
광야의 서쪽으로 나는 흐르오.
3.불 붙는 심정이라 차마 그리워
목 맺혀 울던 것은 십년전이요
어차피 피지 못할 얼어붙은 꽃
한 평생 바람부는 광야의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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