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써 기억하면 흐려지는 얼굴하나
부르면 눈물먼저 나는
그리움이 된 이름하나 있습니다. )
사랑하는 그대는 이젠 없지만
내 맘속에서 함께해요 떠난다는 그말이
너무힘이 든다면 아픈 안녕은 내가 말하죠
* 지난 날에 나는 왜 몰랐었는지
그대 내게 소중했던걸
남은 나는 참을 수가 있지만
떠나간 그대가 걱정 되네요
마지막날 내게준 편지속에
그말 한마디 사랑할수 없어 기억한다고
눈물이 가려 더이상 읽을수는 없었지만
나도 그럴게요 워~~이젠 잘지내고 있겠죠
내가 그립지도 않겠죠
정말 좋은 사람 만나 내모습 잊겠죠
그렇지만 잊지 말아요
우리 만나 사랑했던 짧은 날
너무 가엾은 인연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