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속으로

신승훈
앨범 : 보이지 않는 사랑

그대 미소처럼 따사로운 햇살들이 내 창 가득하게

비춰주던 날 그대 보기만 해도 이렇게 좋은걸

무슨 말이 필요해 그대 미소처럼 싱그러운 햇살들이

내 창 가득하게 비춰주던 날 그대 보기만 해도

이렇게 좋은 걸 무슨 말이 필요해 떠나 보낸 건 그대

마음속의 진심은 아냐 미소를 띄운 그대 햇살이

내게 다시 비추는데 또 만나자는 그 말은 못 했어도

그대 햇살이 비춰 사랑한다는 그 말은 못했어도

그대 햇살만으로 느껴져 그대 햇살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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