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ld Lang Syne

에베루즈

어렴풋이지만 너일 것이라고 예감했었어 처음이었지 어린 우리들 만나

이 무엇엔 더욱 누구의 의미조차도 알지못했었지 더군다나 사랑이란건

수 많은 일들이 있었네 계절은 나선을 그리며 올라 세상은 언제나 흔들리었지

슬쩍 지나간 후 만난 우리.. 그 세차게 쏟아져 내리는 Squall
내 마음도 가끔은 흔들렸었지

하지만 이제는 변치않아 이렇게 너와 나 둘 함께 하는걸

지금 생각하면 그 모든 것 auld lang syne

나홀로 떠나야 할 여행이란걸 알고있었어
너를 떠나온 외로운 그 시간들

이 story, 그 모든 일들을 이해하고 싶어 지난날들 그리워지네

이제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손꼽아 기다렸어
너와 나 둘 다시 만날 그날을

원래 그 그모습 그대로 그리워 했었지 크게만 보이던 너였기에

수 많은 일들이 있었네 계절은 나선을 그리며 올라 세상은 언제나 흔들리었지

그냥 친구였을 지 모를 너와 나 우리 둘 한 여름날 그 무엇과 마음을 설레게 했었지

하지만 이제는 변치않아 이렇게 너의 곁에 함께 있으니

지금 생각 하면 그 모든 것 auld lang syne

이젠 더이상 나 혼자가 아닌게 솔직히 기뻤어

떠나지 않아 다시는 너의 곁을

story 그 모든 이야기들 꾸며봐요
너와 나 둘 언제까지나

이젠 더이상 나 혼자가 아닌게 솔직히 기뻤어

떠나지 않아 다시는 너의 곁을

story, 그 모든 것들 함께 만들어 봐요

너와 나 둘 언제까지나
너와 나 둘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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