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를 바랬어...이젠 내 곁에서 볼 수 없기를...
삐뚤어진 내 삶에... 더는 머물지 않기를...
미안하단 얘기도... 너무 미안해서 할 수가 없어...
차라리 날 잊는 게... 너무도 행복할테니...
알고 있어...나 없이 넌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니 여린 두 눈에 눈물 흘러도 할 수 없어...
가슴 깊이 숨겨놓은 이 한마디만은 기억해...
이 거친 세상에 나 원한 것은 너 뿐이란걸...
알고있어 나 없이 넌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니 여린 두 눈에 눈물 흘러도 할 수 없어...
가슴 깊이 숨겨 놓은 이 한마디만은 기억해...
이 거친 세상에 나 원한 것은 너뿐이라고
너 하나만 사랑했던 날
잊어줘 부탁이야
모른다 말해줘 우연히라도 다시 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