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의 식

베이시스

저 문을 닫아 줘 빛은 필요치 않아 어두워야해
내가 나조차 못 보게 웃는 네 사진 볼 수 없도록
모든 네 흔적 태울수 있게 얼룩졌던 일기마저
한장씩 태우고 난 다시 웃으려 남김없이
눈물흘려 담기위해 남김없이 버리고 있어
난 혼자 있어도 행복하고픈거야 너 있는 세상을
다시 한번 눈부시게 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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