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7 고난의 길

Unknown
앨범 : ccm

십자가를 등게 지고 병정들에 이끌려 주님 갈보리의 길을 걸을때
사람들은 몰려왔네 죽음의길 걷는 그를 보려고
가시 면류관을 쓰신 주를 조롱하였네 채찍소리에 흥겨워하면서
그들은 소리쳤네 자칭 메시아를 못박으라고
사랑하는 제자마저 모두 떠나 버리고 증오와 멸시와 비웃음속에서
너와 나를 위한 그애절한 사랑 때문에 주님은 그길을 걸어가셨네 갈보리길
사람들은 말을 했네 이젠 모두 끝이라고 더 이상 그를 기대할 수 없다고
자신마저 못구원한 그는 메시아일 수가 없다고
갈보리의 그길 만이 진정 구원의 길인 것을 그누구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너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주님은 그길을 걸어가셨네 고난의길
십자가에서 흘린보혈은 예루살렘유다와 땅끝까지
구원의 강물이 되어 온세상을 덮었네 세상의 모든죄를 대속했네
모두 비웃고 조롱하며 떠났던 바로 그길을 이젠 너와 내가 가야만하네 생명의 길
우- 우- 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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