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널 마주쳤던 그날 우린 너무나 놀랐지
어릴적 함께했던 그때 가끔 널 생각하곤 했었는데
매일 다투긴 해도 꼭 잡은 손은 놓지 않았었지
내 생각에 넌 틀림없이 날 좋아한 것 같아
사랑이라긴 어색하지만 이젠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운명처럼 우린 만난거야
너와 만난 다음날부터 난 다시 태어난 것 같아
친구들 남자친구 얘기도 난 우습게만 생각 했었는데
할 얘긴 너무 많은데 자꾸 내맘은 떨려오는 걸까
내 생각에 넌 틀림없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아
사랑이라긴 어색하지만 이젠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운명처럼 우린 만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