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날 4월에 아픔만 내게 남기고
희미해진 두눈속에 가려진 너에 슬픔을 보던 날
따뜻했던 봄바람 향기처럼 날 스쳐가 짧았던 사랑도
긴 이별속으로 아름거리는 잠들어가겠지만
* 그리워 해도 잡으려 해도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너
모두 잊으라 말해도 나는 너를 잊을수가 없기에
널 그리고 있어
나 돌아도 아파하던 니 속을 너는 알기에
헤어졌던 그날 맑은 하늘처럼
너를 위해서 편하게 웃어줄께
그리워 해도 잡으려 해도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너
모두 잊으라 말해도 나는 너를 잊을수가 없기에
널 그리고 있어
오~ 널 처음 봤던 그때 그 자리 그 시절로 다시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그렇게 할수 있다면
널 보내지 않을께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