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chorus)
uzi:변해가는 너에겐 지쳐가는 너에게 바껴버린 너에게 잃어버린 꿈이란건
오박사:닫혀진 마음의 문을 열고 이제 다가오는 희망의 네 날개를 펼쳐
死神:저기 저 날아가는 새들의 자유로움 계속해 찌들어가는 나 자신의 안타까움
손전도사: 사소한 일상의 가장 조그만 부분에서 찾아낸 커다란 즐거움
verse1)
오박사 :
어느새 커져버린 내앞에 다가 온 이세상 그 너무나도 싸늘함속에 문득
떠오르는 철없던 기억들 나를 또 다시 한번 새로운 힘으로 채워주고 나의
마음속 깊숙한 한구석에 희미하게 남아있던 희망 스스로 다시 살아나와
끝도없이 흔들린 내 자신의 가슴안에 거침없는 확신을 안겨주곤 하지
손전도사 :
꿈들이 말소된 페이지,
마침점 뒤켠에 끝을 모르고 늘어 선 미지의 세계를
바라도 마지도 않던 이야기가 야기한 수줍은 상상 속 자라난 조그만 아기
혹 어떤 현실의 유혹에 불혹 하겠다던 미혹의 여지가 없던 듯
자라던 앞길을 밝혀준 어떤 뜻.
애틋한 알듯한 또 말듯한 날 예까지 이끌어온 그 뜻.
chorus)
uzi:변해가는 너에겐 지쳐가는 너에게 바껴버린 너에게 잃어버린 꿈이란건
오박사:닫혀진 마음의 문을 열고 이제 다가오는 희망의 네 날개를 펼쳐
死神:저기 저 날아가는 새들의 자유로움 계속해 찌들어가는 나 자신의 안타까움
손전도사: 사소한 일상의 가장 조그만 부분에서 찾아낸 커다란 즐거움
verse2)
uzi : 숨죽여 잡았던 그때의 저 잠자리
死神 : 하늘을 수놓던 외가의 별자리
uzi : 개울에 뛰놀던 배 빨간 개구리
死神 : 이제는 잊혀진 어린시절의 추억들
uzi : 가슴속 아이가 이제 내 나이가 세상에 찌들어버려 찾을수없는 여유가
아직은 희미하게 남아있는 내 맘속에
死神 : 조금한 꿈들을 꺼집어 내어 세상속에.
uzi : 따스한 엄마의 품속을 이제는 안길수 없게 되버린 나
verse3)
현상 :
그 언덕 놀이터 안에 뛰놀던 어린시절에
느낀 맘속 흥분 커버린 지금 찾을수 없는 계절에
나 뛰놀던 곳 이제는 기억속에 남아 미소짓게 만드네
가끔 맘속에 꺼내보게 되는 그때
기억, 영원히 잊지 못할 어린날의 추억.
지쳐갈때마다 그때 티없이 웃던 어린시절 나를 생각하며
나를 돌아보며 이렇게 미소지어보네.
ch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