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만 담배를 끄다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작사 : 진말페
작곡 : 진말페
편곡 : 진말페


Song : 타다만 담배를 끄다
Artist :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 Verse 1 오박사

눈앞의 시야를 하얗게 가리우는 옅은 회색
연기에 실려오는 탁한 냄새
내 슬픈 기억들이 쓰라린 눈망울에 맺힌
눈물위에 비쳐 꿈처럼 스쳐갔지
모든걸 알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현실은 과감한 내 알량한 착각에
뼈아픈 고통으로 연거퍼 앙갚음했지
나에겐 그야말로 유일무이하게 스스로
깨쳐 깨달은 이치 무소불위의 진리
들이쉰 연기 속에 악취가 스며오듯이
그렇게 의식선에 경계를 허물어갔지
흐려진 타협선의 접점위 외줄타기
막다른 나락으로 치달아가는 나를 따라가기보단
차라리 여기서 눈을 감아
어차피 끝도없는 쾌락의 짙은 냄새만을 따르는
그 삶에 끝마침점을 달아

* Verse 2 손전도사

바래버린 빛처럼도 홀로그리 발하던 그렇다도 바래던 묻혀져 지나간 시간의 황홀하기 그지없던 도래 그속에 드디어 알게된 삶의 역리
내일의 무게를 덜어버린 지금에서
간절히 바라지만 보지못할 내일
줄을 따라가는 개미처럼어디 미미 한어쩌면 이미
분쇄가 되버린 기대 속에서 강요가되버린 유대
시스템의 무력에 숱한 의지력도 수그려버린
수단의 고역 - 팔십년간의 제자리 일주
탄생까지 거슬러간 회포 그속에 내포된 여행의 의미는 수포가 되어도 산화된 유혼과 재가된 육체는 다음주기 삶을또 예비한 양식 희망을 가리던 일식에 질식해 노쇠한 군상에 주어진 휴식 이려니 족쇄 풀려버린 시지프스는 태어나 바라본 눈물날 그봄을 찾아 떠나며 잦아 들어간 타다만 담밸 가차없이도
끄면서 말하는 거야

* Verse 3 UMC A.K.A Monday Kidd

Bottles of beer to go insane
Coffee with caffeine
Pocket full of pain
wit the Raw Cocaine
넌 그들에게 바치지 못하고 미치지 못했던 능력을 탓해 난 목책의 쓰러짐을 막아내고 상처를 입었던 내 육체의 끝에 22nd floor death sellin store
The suicidal hardcore
and now the final's in front of the door
짧게 끝내지 못했던 모두의 삶을 길게 생각치 못했던 인생의 trap
빛나는 메스 앞에서 고민을 끝낼수 있음을
Lie, lie! cry for bye-bye
Fly high, I promise ya I'll dry your eyes
끝낼수 없다는 철없는 말들을 듣기가 귀챦아
"I'll try and try!" no more lie, you die!
앞섰던 걱정앞에 흩어져간 눈물의 격자
돌아서간 사람들 앞에 뿌리쳐진 내 삶을
산화된 유혼과 재가된 육체는 다음주기 삶을
족쇄가 풀려버린 시지프스가 태어나 바라본 눈물

* Chorus Verse 오박사, 손전도사, UMC

탄생까지 거슬러간 회포 그속에 내포된 여행의 의미는 수포가 되어도 산화된 유혼과 재가된 육체는 다음주기 삶을또 예비한 양식 희망을 가리던 일식에 질식해 노쇠한 군상에 주어진 휴식 이려니 족쇄 풀려버린 시지프스는 태어나 바라본 눈물날 그봄을 찾아 떠나며 잦아 들어간 타다만 담밸 가차없이도
끄면서 말하는 거야

* Chorus Verse 오박사, 손전도사, UMC


가사 검색